올 상반기 중 전국 17개 시도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이 완료된다. 또한 판교에 ‘창조경제밸리’가 조성되는 등 창업·혁신 인프라가 구축되고 창작생태계가 조성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5일 2015년 업무보고에서 새로운 기업이 탄생하고 성장하는 ‘창조경제’를 통해 역동적인 창조경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의 혁신 역량을 활용하기 위한 민간 자생적 허브와 기존 산업의 창조산업화를 위한 시범·실증 사업 거점이 구축된다. ...
최근 초고속 인터넷 통신 인프라 구축,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기술 진화 등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을 구현하기 위한 기반기술이 상용화되면서 사물인터넷이 가전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냉장고 내부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부족한 식품을 자동으로 주문하는 등 가전과 결합된 사물인터넷은 종래 가전에서 기대할 수 없었던 새로운 부가가치와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삼성전자는 기초과학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에 올해부터 매년 500억원씩 7년간 분할해 총 3500억원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재단이 설립될 당시 1500억을 출연했으며, 향후 10년간 5000억원을 출연해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마무리 했다.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성균관대학교에 140억원을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최근 산하기관들의 잇단 비리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최양희 장관이 비리 척결을 위한 강도 높은 대책을 내놨다.23일,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미래부 출범이래 처음으로 부처 간부와 산하기관장들 200여 명이 모두 모인 ‘R&D 비리근절 대책 워크숍’ 자리에서 “미래부의 위기”라며, “비리가 발생할 경우 직위와 상관없이 당사자뿐 아니라 지휘·감독에 책임이 있는...
삼성전자가 2014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2.73조원, 영업이익 5.29조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4분기는 반도체 사업과 디스플레이 패널 판매 증가 영향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삼성전자 4분기 실적은 사업이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상황 속에서 전분기 대비 매출은 약 11% 증가, 영업이익은 1.2조원 증가했고 이익률도 소폭 개선됐다. 부품 사업의 경우 메모리는 성수기...
삼성전자 CE부문장 윤부근 대표이사는 5일(현지시간) 독일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인간을 배려하는 "퓨처 홈"의 구현(Bringing your future home)'이라는 주제로 기조 연설에 나섰다.윤부근 대표는 이번 기조 연설에서 "미래 기술 혁신의 중심은 '가정'이 될 것"이라 전망하고 "미래의 가정 대해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가치를 파악해, 개별 소비자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주는 인간 중심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전체 웹사이트의 71%가 생성 후 하루 만에 사라지고, 이 중 22%는 사이버 공격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웹 보안 기업인 블루코트코리아(www.bluecoat.co.kr)는 오늘, 자사의 보안 연구소 ‘블루코트 시큐리티 랩(the Blue Coat Security Labs)’이 최근 조사한 ‘One-Day 웹사이트 보안 위협 분석 보고서’를 인용해 전세계 웹사이트의 71%가 생성 후 24시간 안에 사라지고...
애플이 2017년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시장 매출액의 5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분기 보고서인 마켓모니터에 따르면 비록 아이폰X와 8시리즈의 판매량은 기대에 못 미쳤지만, 매출액 측면에서는 슈퍼 사이클(super-cycle)을 이룰 것으로 예측했다.지난해 11월 아이폰 X와 8시리즈가 출시될 당시 아이폰 6/6플러스로 누렸던 이른바 ‘슈퍼 사이클’을 다시 이끌어 낼 것인가에 대해 의견이 엇갈렸다. 글로벌...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정보통신(ICT) 연구개발의 총괄 전담기관인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Institute for Information & communications Technology Promotion)가 지난 5일(목) 대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청사에서 최문기 장관 등 내외귀빈과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고 밝혔다.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센터장 이상홍)는 지난 2월 발효된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등에 관한 특별법(ICT특별법)’을 근거로, ICT...
온라인상 개인과 관련된 정보의 삭제 요청권, 이른바 ‘잊혀질 권리’의 법제화를 위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된다.방송통신위원회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양재 엘타워(7층 그랜드홀)에서 ‘2014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 EU법원의 ‘잊혀질 권리’ 관련 판결 등 국내·외 개인정보 보호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
코로나 19(COVID-19)가 발견된 지 1년이 넘어가고 있다. 코로나 19와 독감(계절성 인플루엔자)을 비교하면 어느 쪽이 더 위험할까?세계보건기구(WHO)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사무총장이 “코로나 19는 인플루엔자 정도로 감염력이 높지 않다”고 발언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도 “코로나 19는 독감보다 치사율이 낮다”고 SNS에 게시하는 등 코로나 19와 독감은 가끔 비교 대상이 되어왔다.그간 정부 기관이나 보건당국,...
정부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문제에 대한 국제 공조를 요청키로 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국제적 공조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와 관련해 협조를 요청하는 서한문 발송을 시작으로 IAEA 국제공조 체제 구축을 위한 활동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정부는 서한문을 통해 인접국으로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방류 가능성과 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