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라인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에서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주식회사 대표의 기조연설을 통해 양 사가 준비 중인 AI 플랫폼 ‘클로바’를 최초로 소개했다.     네이버와 라인이 준비하고 있는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 CLOud Virtual Assistant)로, 인간의 오감을 활용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이를 기반으로 한 네이버-라인의 인공지능(AI)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양 사가...
인성교육진흥법 시행 1년째인 올해, 학교와 사회의 인성을 함양하고 건전한 미디어 사용과 건전한 콘텐츠를 확산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2016 인성 클린콘텐츠 공익 캠페인 UCC 공모전’이 9월 1일부터 전국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이 공모전은 (민)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대표: 안종배 한세대 교수)와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대표: 김정호 삼락회 회장), KBS미디어(대표: 이선재 사장), 국회 스마트컨버전스연구회(대표: 심재철 국회 부의장)의 공동주관으로...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가 생성한 문장을 잡아내는 인공지능 디텍트GPT를 스탠퍼드대학이  개발했다.현제 전 세계는 챗GPT에 대한 대응에 고심하고 있다. 국제학술지 사이언스(Science)는 대화형 AI로 쓴 논문을 저자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정책을 개정했다. 앞서 뉴립스(NeurIPS)와 함께 국제 인공지능 분야의 양대 학회인 ICML(International Conference on Machine Learning)이 “Chat GPT와 같은 AI를 사용해 과학논문을 집필하는 것을...
SK텔레콤이 20일 오후 6시부터 약 24분까지 통신 장애를 겪었다. 하지만 통화의 송수신 문제는 어느 정도 복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데이터 통신 장애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어 이동전화 사용자들의 불만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오후 6시부터 약 24분까지 특정 국번대의 통화 장애를 일으켰다“며 "장애는 가입자 식별 모듈에서 발생했으나 현재는 복구가 완료된 상태"라고...
페이스북(Facebook)이 전 세계를 페이스북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하는 소셜 네트워크 기반의 ‘텔레콤 인프라 프로젝트(TIP, Telecom Infrastructure Project)’를 22일(현지시간) 출범했다. 페이스북이 5년 전인 2011년부터 이끌고 있는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OCP)’를 지원하는 통신 프로젝트로 분석된다. OCP는 통신업계를 위한 데이터센터의 구축과 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개방형 하드웨어 기술 프로젝트로 SK텔레콤, 버라이즌, AT&T, 도이치텔레콤 등 글로벌 통신사들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술 업체 아마존이 자율주행차 운행 중 중요한 기술 중 하나로 도로관리시스템이 교통 상황에서 다른 차량을 방해하지 않고 자율주행차(AV, autonomous vehicle)가 차선을 잘 ‘할당’을 받을 수 있는 특허를 등록했다. 따라서 아마존이 조만간 자율주행차 시장에도 뛰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미국 IT 전문매체 씨넷과 더 버지 등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우10’에 대한 무료 업그레이드를 예약자를 통해 온라인 업데이트 방식으로 업그레이드를 준비 중인 것이 포착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도 윈도우 7과 윈도우 8/8.1 사용자들에게 자동 알림을 통해 윈도우 10 업그레이드 예약이 진행되고 있음이 확인됐기 때문이다.윈도우 10 업그레이드 예약은 윈도우7 또는 윈도우8/8.1에서 오른쪽 아래 상태바에 윈도우 로고가...
구글이 반도체 칩 설계에 필요한 ‘공정설계 도구(PDK, Process Design Kit)’ 오픈 소스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CPU 등 반도체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는 자체 생산 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AMD처럼 대만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기업 TSMC 등 EMS(electronics manufacturing service)에 생산을 위탁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 반도체 칩 제조를 EMS에 위탁할 때는 설계 소프트웨어...
LG전자가 24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4’에서 삼성전자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모습과 Fira Gran Via 전시장에 들어서는 관람객들의 모습.
방송통신위원회는 법인 휴대전화 이용자가 인터넷에서 본인인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이동통신 3사별로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법인명의 휴대폰 이용자들은 개인명의 휴대폰 이용자들과 달리 가입자가 회사명으로 되어있어 휴대폰을 통한 온라인 사이트 가입 등 본인확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다.  이에 모바일 전자상거래 등이 활성화된 현재, 별도의 개인 휴대폰에...
지난 해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중 처음으로 국내에 정식으로 유통을 시작한 화웨이(www.huawei.com/kr)가 본격적으로 한국시장 공략에 나섰다.기존 42개의 A/S 센터를 50여개로 늘리는 등 소비자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화웨이는 지난해 ‘X3’를 국내에 처음 출시하고 현재 국내에 출시한 물량 대부분을 소화했다. 그러나 한국을 공략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은 A/S였다. 하지만 화웨이는 올 1월부터 이를 강화하는...
 건국대학 연구진이 비행 시 공중에서 충돌해도 곧바로 복구가 가능한 초소형 항공기(MAV)를 설계했다. 건국대 인공근육연구센터 황부 판과 박훈철 박사는 코뿔소 딱정벌레가 비행 중에 다른 물체와 충돌한 후에도 비행을 유지하는 방법을 모방해 접이식 날개가 있는 KUBeetle-S 로봇을 설계했다. 연구 결과(Mechanisms of collision recovery in flying beetles and flapping-wing robots)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지에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