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매장에서 구매 제품을 감지하는 쇼핑카트 ‘아마존 대쉬 카트(Amazon Dash Cart)’를 공개했다.아마존이 14일(현지시각) 공개한 이 카트는 카메라와 센서, 저울, 터치스크린 등을 탑재해 고객이 어떤 물건을 구매하는지를 자동으로 감지한다. 구매 제품을 집계를 한 다음 가게를 나올 때 사전에 연동한 아마존 계정으로 결제된다. 출납원은 필요 없는 상점 아마존고(Amazon Go)의 또 다른 소형...
일반 국민이 행정기관에 인터넷으로 공문을 제출할 수 있는 ‘문서24’ 서비스가 지난 7월 22일부터 시작된 이후 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에 공문을 제출하려는 국민은 정부 청사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제출해야 했다. 담당 공무원은 문서를 스캔한 후 정부 전자결재 시스템에 문서 파일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업무가 진행됐다.그러나 ‘문서24’ 서비스의 시행으로 일반 국민도...
블루투스 표준화 단체인 ‘블루투스SIG(Special Interest Group)’가 이전보다 전송거리와 속도를 4배 이상 높아진 새로운 규격 ‘블루투스 5’를 6월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2013년 12월 4일 블루투스(BLE:Bluetooth Low Energy) 4.1과 2014년 12월 4일 발표된 블루투스 4.2이 나온 이후 1년만에 등장한 블루투스 5는 기존 버전 대비 추가적인 전력 소비 없이도  전송거리를 4배 늘리고 데이터 전송속도...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올해 1500억원을 투자해 하반기에 스마트공장 900개를 보급하겠다고 27일 밝혔다.산업부는 올해까지 스마트공장을 1200개로 늘리고 2017년에는 4000개, 2020년에는 1만개까지 보급할 방침이다.올해 스마트공장 보급과 관련해서는 추가 경정예산 40억원, 지역투자 보조금 100억원 등의 재원을 추가로 확보했다.정부 예산 450억원, 대기업과 중소기업 투자 각각 100억원과 500억원, 산업은행 정책융자 500억원...
글로벌 거대 IT기업인 구글과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메신저 기반 챗봇(chatbot)을 상용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네이버, 다음 등 국내 기업 또한 챗봇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이들 IT 기업들이 챗봇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이유는 단순한 대화를 넘어 정보를 검색하고 항공기, 숙박, 쇼핑 주문까지 인공지능(AI) 기반의 메신저와 문자 대화(채팅)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즉,...
우리 국민의 인터넷중독 위험군 비율은 2004년 첫 조사 이후 현재까지 감소(2004년 14.6% → 2014년 6.9%)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스마트폰중독 위험군 비율은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2011년 8.4% → 2014년 14.2%)하고 있어 민·관의 꾸준한 관심과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13일 ‘2014년도 인터넷중독 실태조사 결과’ 발표와 함께, ‘2015년도 인터넷중독 예방 및...
아마존이 연례 컨퍼런스 'AWS 리인벤트(re:Invent) 2023'에서 머신러닝 트레이닝과 AI 트레이닝을 포함한 다양한 워크로드에서 성능 향상을 실현하는 프로세서 '그라비톤(Graviton)4'와 '트레이니움(Traineium)2'를 29일 발표했다.AWS에서는 150개 이상의 다양한 그라비톤 기반 Amazon EC2 인스턴스(AWS 클라우드 환경의 가상 서버)가 제공되고 있으며, 200만 개 이상의 그라비톤 프로세서를 통해 F1, 닐슨, 핀터레스트, 스트라이프 등 5만 개 이상의...
구글이 파슬 그룹(Fossil Group)의 스마트워치 지적재산권(IP)을 4000만 달러(한화 약 449억원)에 인수, 스마트워치 분야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17일(현지 시각) 파슬 그룹은 현재 개발 중인 스마트워치 기술과 관련해 4000만 달러의 지적 재산권을 구글에 판매할 계획이며, 연구개발(R&D)팀 일부가 구글에 합류하게 된다고 밝혔다. . 1984년에 설립된 파슬 그룹은 핸드백과 보석, 시계, 의류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는...
구글이 추진하고 있는 통신 서비스 사업 프로젝트 파이(Project Fi)가 미국에서 본격 확대하기 시작했다.7일(현지시간) IT전문 미디어 더버지는 그동안 구글로부터 받은 초대장을 받은 사람만 제한적으로 가입했던 구글의 '프로젝트 파이'(Project Fi)를 누구나 별도의 초대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구글의 프로젝트 파이는 구글이 기존의 통신망을 임대하여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상이동통신망사업(MVNO)으로 2015년 4월 22일에...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 전략과 미래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미래학회가 최고 지도자 2기 과정을 중도일보와 함께 8월 21일(화)부터 12주 과정으로 대전에서 개설한다.국제미래학회(회장 이남식/원장 안종배)는 8월부터 중도일보사(사장 최정규)와 함께 4차산업혁명시대 변화 물결에 대처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최고경영자 역량을 함양하는 '4차산업·미래전략 최고지도자 2기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4차산업·미래전략 최고지도자 2기 과정'은 8월 21일(화) 오후 6시...
애플이 아이폰 등 하드웨어 생산라인을 미국으로 이전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해외 매체들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 당선자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애플 최고 경영자(CEO) 팀 쿡(Tim Cook)이 자신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왔고 대화 내용은 기업과 정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즈는 트럼프가 지난 대선 기간 중 미국 제조 기업을...
자율주행 자동차와 인공지능, 가상증강현실, 바이오의약 등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 육성된다.정부는 10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차 과학기술전략회의에서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를 선정·발표했다.이날 발표된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는 ▲자율주행자동차 ▲인공지능 ▲가상증강현실 ▲스마트시티 ▲정밀의료 ▲탄소자원화 ▲(초)미세먼지 ▲바이오의약 ▲포스트 철강 경량소재 등이다.정부는 이들 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약 1조6천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와는 별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