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화나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과 같은 영상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로 언제 어디서나 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사실상 국내 시장은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 해외 업체들이 이미 장악했다. 이에 대항할 지상파 방송 3사와 SK텔레콤이 통합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가 오는 18일 공식 출범한다.웨이브를 운영하는 '콘텐츠웨이브'(구 콘텐츠연합플랫폼)는 16일 서울 정동 아트센터에서 SK브로드밴드의...
네이버가 창작자와 스몰비즈니스를 위한 도구에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하고, 검색과 인공지능 플랫폼간의 기술 연계를 시도, 기술플랫폼으로서의 본격 발돋움을 시작하는 계획을 공개했다.21일 네이버는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인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 1300여명을 초대해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올해로 3회째인 ‘NAVER CONNECT 2018’을 개최했다. 한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가 다양성의 원천이자 네이버 성장의 핵심”이라고...
가트너(Gartner)는 ‘2016년 정부를 위한 10대 전략적 기술 트렌드(The Top 10 Strategic Technology Trends for Government in 2016)’ 보고서를 통해 그간 약 10년 간 ‘저비용 고효율’ 원칙이 지속되면서 정부기관의 CIO들은 공공부문에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동시에, IT 및 비즈니스 비용을 더욱 최적화시켜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기관의 CIO들은 소셜, 모바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500여 국내 임베디드 SW 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최초의 실태조사에 착수한다.임베디드 SW란 자동차, 항공기 등에 내장(Embedded)되어 대상기기를 작동·제어하는 SW로서 고(高)신뢰성·고(高)안정성이 요구되고, 제품의 가치경쟁력을 좌우하는 다품종 소량형 SW이다.산업부는 이번 조사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임베디드 SW 발전전략’ 후속조치 중 하나라고 밝히고, 임베디드 SW 분야...
 훈민정음 국보 1호 지정에 대한 뜨거운 국민적 성원이 12만에 이르렀다.  한글과컴퓨터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우리문화지킴이(이하 우문지, www.woomunji.com)’와 시민단체인 ‘문화재제자리찾기’가 주관한 ‘훈민정음 국보 1호 지정 10만 서명운동’의 참여인원이 당초 목표한 10만 명을 넘어, 118,405명(1월 11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집계되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까지 계속 서명이 이어지고 있어, 12만을 넘겨 최종 종료될...
2015년 전세계 IT 지출이 2014년 보다 3.9% 증가한 3.9조 달러를 넘어 설 전망이다. 대부분의 IT 지출은 디지털 산업 경제에 의해 주도될 것으로 예상된다.가트너에 따르면, 디지털 산업 경제는 IT 산업에 극적인 영향력을 미친다. 2013년부터 새롭게 인터넷에 연결된 사물이 약 6억 5,000만 개에 이르고, 3D 프린터는 10억 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테슬라와 스페이스X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인공지능(AI) 연구소 오픈AI가 자연어를 코드로 자동 변환하는 AI 시스템 ‘코덱스(Codex)’를 베타 API를 비공개로 출시했다.코덱스(Codex)는 오픈AI가 2021년 7월 깃허브(GitHub)와 협력해 구축 출시한 소스 코드를 계속 자동으로 보완하는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이라는 기능 강화판이다.‘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은 실제로 사용해본 깃허브 프로그래머인 너트 프리드먼은 지난 6월 “ GPT-3...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가 오는 11월 말 AI기술을 활용해 웹문서 검색을 고도화하는 ‘그리핀(Griffi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웹문서’와 ‘사이트’ 검색 영역을 '웹사이트'로 통합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통합된 웹사이트 영역을 11월 말 기준으로 명칭을 ‘웹사이트’로 변경하되, 당분간 이용자 혼란을 방지하고자 통합검색결과 내에서는 사이트와 웹문서를 한시적으로 구분해 노출하며, 웹사이트 탭 안에서도 기존의 웹문서와 사이트 검색결과를 선택해 볼...
초등학교에서 대학까지 SW교육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21일 국무회의에서 ‘SW중심사회를 위한 인재양성 추진계획’을 내놨다. 이번 대책은 교육부와 미래부가 공동으로 초중등 및 대학에 이르는 SW교육의 기본 틀을 마련, 이를 위해 ▲초중등 SW교육 본격 확산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대학 SW교육 혁신 ▲민관협력으로 친 SW문화확산 등 3대 분야 12개 과제가...
IBM과 마이크로소프트는 24일 전략적 협력을 체결하고 MS 애저와 IBM 클라우드 상에서 양사의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교차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고객들은 웹스피어 애플리케이션 서버, 웹스피어 MQ, DB2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등 기업용으로 정평 난 IBM의 미들웨어 소프트웨어 주요 제품들을 MS 애저 가상 머신 서비스 상에서 개발과 제품 배치를 목적으로 사용할...
지난 2월 25일부터 우버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라이드쉐어링(승차공유, ridesharing) 모델인 우버엑스(uberX)를 전면 무료화 했다.  사용자가 이용한 금액만큼 우버측이 우버 엑스 운전기사에게 지급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서울시가 우버를 불법으로 규정한 근거가 사라진 것이다.  우버 엑스를 무료로 전환한 만큼 여객사업자운수사업법을 적용할 수 없게 된다. 서울시로서는 갑자기 한방 먹은 셈이다. 우버 측은...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 이석준)은 연구개발사업 예산과 정책 등의 효율적인 검토를 위해 운영위 산하 6개 기술분야 전문위원회 위원 총 96명을 신규로 위촉했다.  6개 기술분야는 공공‧우주, 에너지‧환경, 기계‧소재, ICT‧융합, 생명‧의료, 기초‧기반이다. 이번에 새로이 구성된 6개 전문위원회는 정부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산업계 수요를 예산 편성 단계부터 반영하기 위해 산업계 전문가를 대폭 보강(16.9%→37.5%)하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