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러닝에 필요한 수학/통계학 배경 지식과 머신러닝에 사용되는 주요 알고리즘의 원리를 파헤친 책 <알고리즘 중심의 머신러닝 가이드(제2판)>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의 이해를 돕기 위한 책이다.이 책을 통해 머신러닝에 필요한 프로그래밍뿐만 아니라 관련 수학, 통계 개념을 완벽히 익히는 여행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책을 학습할 때 함께 제공되는 코드를 직접 실행해 볼...
마이크로소프트가 유리에 영화 ‘슈퍼맨’을 저장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데이터 저장장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마이크로소프트는 영화 배급사인 워너 브라더스와 협력해 1978년에 공개된 영화 ‘슈퍼맨’ 오리지널 영상을 손바닥 크기(75x75x2 mm)의 석영 유리에 저장, 보관하는 데 성공했다고 4일(현지 시각) 발표했다.‘프로젝트 실리카(Project Silica)’로 불리는 이 기술은 초고속 레이저 기술과 AI를 이용해 데이터를 석영...
현실과 가상현실이 내 눈앞에서 펼쳐지는 마치 SF영화에서 나올 법한 신기술인 ‘증강현실’, 즉 현실의 사물에 가상의 정보를 3D로 덧붙이는 기술인 구글의 ‘프로젝트 탱고 (Project Tango)’가 조만간 7인치 태블릿PC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2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태블릿PC에 2개의 후방 카메라를 비롯해 공간의 깊이를 잴 수 있는 적외선 뎁스 센서와 움직임을...
동국대의 김종필 교수(교신저자), 한경대, 펜실바니아대 공동연구팀이 특정 낮은 전자기파(extremely low-frequency electromagnetic fields, EL-EMFs)를 쏘아 체세포(피부세포, Somatic cell)를 암세포 유발 없는 '역분화 줄기세포(iPSC)'로 재프로그램화 하는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Baek et al., ACS Nano, 23 Sep 2014).세포 재프로그래밍은 세포의 운명을 자유자재로 전환해 환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세포를 만들어낼 수 있는 기술로, 현재 줄기세포...
네이버와 라인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에서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주식회사 대표의 기조연설을 통해 양 사가 준비 중인 AI 플랫폼 ‘클로바’를 최초로 소개했다. 네이버와 라인이 준비하고 있는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 CLOud Virtual Assistant)로, 인간의 오감을 활용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이를 기반으로 한 네이버-라인의 인공지능(AI)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양 사가...
정부가 미래성장동력과 산업엔진프로젝트를 통합해 19개의 미래성장동력으로 확대 추진키로 했다. 올해 1조원의 투자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5조 6000억원을 투자하고, 2024년 수출 1천억 달러 규모의 신산업을 육성키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이같은 내용의 ‘미래성장동력-산업엔진 종합실천계획(안)’을 발표했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과제이자 창조경제 대표 신산업 창출의 핵심전략인 실천계획은 20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마련된 미래부의 ‘미래성장동력...
인공지능(AI) 데이터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전자 기반 하드웨어는 데이터 처리에 있어 병목현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호주 스윈번 공과대학(Swinburne University of Technology)이 이끄는 국제 연구팀이 초당 11조회(TeraOPs/s) 이상 초고속 처리가 가능한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한 인공지능(AI) 광학 뉴로모픽 프로세서를 개발했다. 이는 현재 신경망 처리 하드웨어에 있어 엄청난 도약이다.연구 결과(논문명: 11...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 제어망에 대한 정밀 점검을 실시한 결과 스턱스넷 감염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산업부는 지난 16일 KBS 9시 뉴스의 ‘원전 제어망에 무기급 바이러스 침투 흔적’ 보도에 대해 스턱스넷 감염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정부는 2014년 12월 22일부터 26일 까지 원안위와 산업부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정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원전 제어망에 대한 정밀 점검을 실시한...
삼성전자가 9월 3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하는 ‘삼성 언팩(Samsung Unpacked)’ 행사에 앞서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S(Samsung Gear S)’를 공개했다.‘삼성 기어S’는 지난해 ‘갤럭시 기어’를 통해 웨어러블 시장의 포문을 연 삼성전자가 6번째로 선보이는 손목형 웨어러블 제품이다.삼성전자는 올해 개방형 멀티플랫폼 타이젠 기반의 ‘삼성 기어2’와 ‘삼성 기어2 네오’, 웨어러블 기기 중 최초로 커브드...
구글이 2014년에 인수한 자회사 네스트(Nest)가 구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반 실내용 보안 카메라, ‘네스트 캠 아이큐(Nest Cam IQ)’를 출시했다.네스트 캠 아이큐는 기존 보안 카메라와 달리 구글 포토와 동일한 안면인식 기술을 사용해 사용자가 누구인지 구별한다. 즉, 실제 주거하는 사람인지 낯선 사람인지를 구분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구글은 지난해 처음으로 컴퓨터 비전 기술로 카메라가 사물의...
국내 연구팀이 기존보다 에너지 저장 용량이 2.5배(1,150F/g) 높으면서도, 반영구적으로 5만 번 이상 충·방전 가능한 차세대 에너지 저장 소재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단순한 제조법으로 다공(多空)성의 속이 빈 구형 탄소계 물질을 새로 개발하고 이를 에너지 저장 소재로 사용한 사례로, 현재 이차전지의 저출력과 짧은 수명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향후 높은 저장 용량과 빠른 충·방전 속도...
지난 8월 중순부터 공석인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KLID) 공모에 12명이 지원, 이중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친 3명에 대한 인사검증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문제는 3명의 후보 중 2명이 지난 경력 때문에 관피아(관료+마피아)와 정피아(정치권+마피아)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행정자치부 산하기관으로서 전자지방전부와 지역정보화를 추진하는 기관으로 지난 21일 실시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원장 최종 면접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