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점가에서 조용히 독자층을 넓혀나가며 화제가 되고 있는 책이 하나 있다. 우리나라에는 네이버 마피아가 있듯이 실리콘 밸리에서 위세를 떨치고 있는 페이팔 출신의 대표적인 인물인 피터 틸의 저서 'Zero to One'이다. 그가 페이팔의 공동창업 외에도 페이스북, 링크드인, 옐프 등 초기 투자자로서 거둔 놀라운 성공을 후광으로 하는 이 서적에 대한 세간의...
슈팅 게임이나 격투 게임 등을 경기로 즐기는 'e스포츠'의 규모는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도 고액의 상금이 걸린 e스포츠 대회가 많이 개최되고 있다. 그중 한국은 e스포츠 강국으로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한국 e스포츠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게임 타이틀이 바로 '스타크래프트'다. 스타크래프트는 1998년에 출시된 실시간 전략 게임으로 한국에서 큰 붐을...
방사능 물질인 폴로늄(Polonium)과 라듐(Radium)을 발견한 퀴리 부인(마리 퀴리)가 남긴 연구 노트가 100년 이상 지난 지금도 방사능을 내뿜고 있다. 마리 퀴리와 피에르 퀴리 부부는 방사성 물질을 연구했다. 이에 퀴리 부인은 1903년과 1911년에 노벨상을 총 2번에 걸쳐 수상했다.  그러나 퀴리 부부는 방사성 물질의 위험성에 대해 이해하지 못했다. 심지어 퀴리 부인의 일기에는 어두운 곳에서...
당신의 프리젠테이션은 쓸데없이 화려하거나 너무 촌스럽다 이게 무슨 말일까요?그렇습니다. 대부분의 프리젠테이션이 재미없는 프리젠테이션으로 여겨지는 이유는 아주 단순합니다. 내용 자체가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그런데, 수많은 프리젠테이션 전문 서적에서는 이러한 이유를 '슬라이드의 탓'으로 돌리고 있습니다.물론 맞습니다. 달변가가 슬라이드까지 잘 만들어서 프리젠테이션을 했다면 분명 기존 프리젠테이션보다 더욱 설득력 있고 효과적인. 즉, 더욱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이...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의 지능정보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인프라로 자리 잡을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HPC(고성능 컴퓨팅, High-Performance Computing)인 '슈퍼컴퓨터 5호기'가 내년 6월부터 본격 가동된다.세계 10위에 달하는 '슈퍼컴퓨터 5호기'는 기존 슈퍼컴퓨터 4호기보다 성능이 무려 70배나 향상됐다. 이는 세계 8위 수준의 미국 국립에너지과학연구센터(NERSC) 슈퍼컴퓨터 '코리(Cori)'와 세계 9위 수준의 일본 슈퍼컴퓨터 '오크포리스트 팩스(Oakforest PACS)' 등과...
문용준 빅데이터 아키텍처- SK C&C 부장- 금융 차세대 프로젝트 및 IFRS 프로젝트 수행- 금융 Application Architect로 활동 중 Big data는 고객의 가치를 분석하여 고객 포트폴리오, 고객의 속한 집단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의 가치를 돌려주기 위해 실시간으로 고객과의 의사소통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Big fast data이다.고객의 행동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고 일어나고 있으며, 그 데이터를...
프리젠테이션에서 청중과 교감을 하는 방법은 아이 컨택트와 제스처만은 아니죠.질문을 하기도 하고 상대방의 이야기에 반응을 하기도 하면서 프리젠테이션을 이끌어나가야 합니다. 발표가 일방적이기만 해서는 청중은 결코 이야기에 몰입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죠.그렇다면 먼저, 발표에 몰입을 할 수 있는 환경에서부터 발표를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청중을 몰입 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지금부터...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임금 미지급 이슈가 언론에 소개 되고 나서 관련자들 간의 논의가 활발하다. '정부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몹쓸 사람이다' vs. '국책 연구기관이 원인제공을 했다'와 같은 논의에서부터, '구조적인 문제이다' vs. '존재이유가 없다' 등의 논란도 다루어지고 있다.개인적 의견을 먼저 이야기 하자면, '국책연구기관의 무용론'에 힘을 싣고 싶다. 국가의 정책이나 시책을 연구하는 기관이 국책연구기관인데, 이들...
어린 시절 필자를 마법의 세계로 이끌었던 두 권의 동화책이 있다. 바로 ‘알라딘의 요술램프’와 ‘손오공’ 등 상상의 나래를 한 참 펼 나이에, 아마도 두 주인공의 현란한 도술 실력을, 갖고 싶은 능력 중 최고의 능력으로 여겨졌던 것 같다.생각하고 상상하던 것들은 거의 모두 다 만들어지고 서비스되는, 곧 상상이 현실이 되는, 요술 같은...
 최근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혁신의 요구가 더욱 첨예해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 경영의 의사결정 체계는 혁신의 요구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재 경영의 의사결정 체계를 실질적으로 보완 할 수 있는 것 하나를 꼽으라면 디자인적 사고(Design Thinking)를 들 수 있겠다.기존의 경영이 주로 정보분석을 토대로 한 논리적 사고에...
IT 리더 40% 이상이 2030년까지 인공지능(AI)에 일자리를 빼앗긴다고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컴퓨터 백신 프로그램 ‘바이러스 버스터’ 시리즈로 알려진 보안기업 트렌드 마이크로(Trend Micro) 조사에 따르면, IT분야 리더와 최고 정보책임자(CIO), 최고 기술책임자 (CTO) 등 관련 전문가 500명에게 사이버 보안 분야 미래를 물은 결과 41%가 “향후 10년 이내에 AI에 일을 빼앗길 것으로...
핀테크(FinTech)라는 용어의 시작은  단순한 금융 기술이 아니라 금융기관 위주의 서비스에서 고객 중심의 서비스가 가능해서 나왔다. 저금리 시대에 금융기관이 서비스로는 투자 수익을 볼 수 없는 개인 고객들에게 핀테크 기업들은 안정된 투자처를 만들어 주고 있다.금융(Financial) + 기술(Technology) = 핀테크 (FinTech)인터넷전문은행은 시중은행으로 인가가 되지만 인터넷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비대면 은행업무만을 취급한다. 비대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