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칼럼에 이어 복장에 중요성에 대하여 이야기를 이어갑니다(지난 칼럼 보기 : http://wp.me/p42Nfx-1Qb) 스티브잡스의 이미지를 찾아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스티브잡스도 젊은 시절에는 정장을 즐겨 입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스티브잡스는 거의 언제나 터틀넥 + 청바지 + 운동화 차림으로 프리젠테이션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는 이러한 일관적 옷차림을 통해 어떤 효과를 얻고 싶었던 것일까요? 그가 이러한 복장을 통해 얻고자...
미국의 무인 항공기 전문 기업인 오로라 비행 과학(Aurora Flight Science)의 스핀오프 기업인 퍼납티즈 시스템즈(Panoptes Systems)가 퍼납티즈 이범퍼4(Panoptes eBumper4)의 형태로 실내 또는 실외에서 무인 항공기에게 저속 장애물 회피 기능을 부여하는 장치를 개발했다. 무인 항공기가 사방으로 돌아다닐 수 있다는 것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사용자들은 무인 항공기가 앞이 안 보이는...
우리 몸은 하루에도 10억 개 이상의 세포가 죽고 제거된다. 생체내 죽은 세포가 정상적으로 제거되지 않으면 비정상적인 면역반응에 의해 염증반응과 자가면역질환과 같은 증상을 야기하기도 한다. 매사추세츠 종합 병원/하버드 의과 대학 윤경완 박사가 대표 종양억제 유전자인 p53이 Death Domain 1α (DD1α)라고 하는 새로운 타깃 단백질을 통하여 죽은 세포의 식균작용 (phagocytosis)을 컨트롤하는 것을...
영국 사우스샘턴대(University of Southsampton)의 파커(Greg Parker) 교수는 열대 지방에 서식하는 나비 날개(butterflies' wings)의 광학상(optical) 지능을 연구하고 모방하여 새로운 물질을 만들고 있는데, 이미 여러 개의 특허를 출원중인 인물이다.파커 교수는 "나는 생체모방학 연구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자연은 수백만년 동안 스스로 진화해왔다. 그래서 만약 우리가 자연에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을 충분히 얻을 수 있다면, 그 것은 우리 인간에게는 불가능한 가장 최적화된 시스템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분야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2016 다보스포럼(WEF)에서 기존 영역의 경계를 넘어 인공지능(AI), 로봇, 바이오, 나노기술,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드론, 자율주행차량, 3D프린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융복합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이 시작됐다고 선포 했다. 세계로봇연맹(IFR, International Federation of Robot)은 제조업용 로봇의 새로운 돌파구로 인간 협업 로봇(Co-Robot) 활용 증가를 예상, 로봇은 3D(힘들고, 더럽고, 위험한) 분야의 대체·보완,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비즈니스 명함관리 캠카드(CamCard)가 더욱 강력해졌다. 인트시그(대표 마이클 젠(Michael Zhen))이 지난해 9월 부터 ‘캠카드 비즈니스(CamCard Business)’의 베타버전을 출시해 운영 중이던 ‘캠카드 비즈니스’ V1.5버전을 한국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씨아이디티(대표 김선섭)가 한국어 버전을 구글스토어 및 앱스토어에 정식 등록을 완료했다.이번에 국내에 출시한 ‘캠카드 비즈니스’는 기존 캠카드에 플러스(Plus) 기능을...
사당역 주변에는 맛집들이 아주 많은데 막걸리와 전으로 알려진 곳이 있다. 사당역 10번 출구에서 조금 발품을 팔아야 하는 전집으로 뜨내기손님보다는 단골손님이 많은 곳이다. 단골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맛이 있다는 말과 같다.사당역맛집 중에는 사당역 전집이 그리 흔하지 않기에 꼭 가 볼만한 곳으로 비가 올 때만 막걸리와 전을 먹는다는 말은 이제...
불확실성의 미래로 대변되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본격적인 평생학습시대의 도래가 예측된다. 산업 자동화로 인한 일자리 문제와 기술의 변화 주기가 짧아지고 있어 직업 재교육은 개인별 맞춤 교육과 평생학습체제로 급격히 전환해 나가고 있다, 이는 곧 꾸려질 차기 정부 앞에 풀어야 할 난제 중 가장 커다란 이슈다. 대한민국 평생교육계가 한 목소리로 차기 정부의 평생교육 정책...
오늘은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그리고 이제 와서 누군가 에게 물어보기도 뻘쭘한 초보 개발자를 탈출하기 위해 필요한 테크닉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초보 개발자가 고급 개발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좀 더 게을러지기 위한 강렬하고 적극적인 의지의 표현"이 되겠다. "생산성"이니 "효율성", "정확성"같은 것 들은 프로그래머에게 있어서 부수적으로 얻어지는...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지역사회의 창의적 ICT 인재양성을 위해 원내 초·중등 소프트웨어 교육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컴퓨터적인 사고와 프로그래밍 능력을 키워주는 교육으로서, 오는 2018년부터 초·중등학교 정식과목으로 채택, 의무화될 예정이다. ETRI는 미래 필요한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교육현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피지컬 컴퓨팅을 위한...
실리콘밸리 기업들이 지금 컴퓨터보다 수천배나 빠른 '퀀텀 컴퓨팅(Quantum Computing)'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 인텔이 네덜란드 기술 명문 델프트 공과 대학교(Delft University of Technology) 및 네덜란드 주요 기술 연구기관들과 함께 향후 10년간 '퀀텀 컴퓨팅'분야를 연구한다고 발표했다. 퀀텀 컴퓨팅은 양자컴퓨터공학이라고도 하는데, 원자의 양자 역학 원리를 응용하여 방대한 용량의 데이타를 초병렬적으로 동시에 계산하는...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이라는 용어는 독일 출신의 영국 경제학자에 의하여 ‘중간기술’이라는 개념에서 시작되었다. 중간기술은 작업과정부터 사람이 소외되지 않고 노동으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기술을 뜻한다. 특히 제3세계의 빈곤과 환경 등 많은 문제를 해결해 준다. 이와 같이 지역 상황에 따라 삶의 방식을 변화시켜주는 기술이 적정기술이라고 할 수 있고, 시대의 변화에 따라 적용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