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문서작성 프로그램을 내년 1월1일부터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MS워드’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삼성전자는 그동안 자체 개발한 ‘정음 글로벌(Global)’을 문서작성 프로그램으로 써왔으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면서 다양한 사무기기 운영체제(OS)를 아우르는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문서작성 프로그램을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특히 ‘MS워드’는 세계 시장점유율이 90%에 이르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협력사를 상대로 한 대외 업무에서 호환성을...
2017년, 대한민국의 뉴스에서는 연일 대한민국의 위기에 대해서 논하고 있다. 국가가 저성장의 늪에서 표류하는 동안 국민들은 불행의 늪에 빠져버렸다. OECD 최하위권의 국민행복지수와 출산율, N포 세대라는 말은 현재의 혼란스러움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예전에도 분명 ‘국가 위기’는 존재했다. 그러나 이전과는 달리 지금의 위기는 쉽게 해결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사안의 중대함이 문제가 아니다. 그보다...
네이버와 라인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에서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주식회사 대표의 기조연설을 통해 양 사가 준비 중인 AI 플랫폼 ‘클로바’를 최초로 소개했다. 네이버와 라인이 준비하고 있는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 CLOud Virtual Assistant)로, 인간의 오감을 활용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이를 기반으로 한 네이버-라인의 인공지능(AI)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양 사가...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XA5cPuhEinU?list=PL-tY-9eGABwyKI9RPTutlGIRm3eKugUyC] 오직 태양광으로만 에너지로 사용해 세계를 일주하는 비행기 ‘솔라 임펄스(Solar Impulse)’가 6월 1일 심야에 예정에 없던 일본 나고야에 착륙했다. 이 비행기는 기상 악화로 전력이 부족해 나고야 공항에 착륙했다.태양광 에너지만을 사용해 대륙 간 비행에 도전하는 ‘솔라 임펄스(Solar Impulse)’ 프로젝트는 날개나 비행기 동체에 1만 7,000장 이상의 태양광 패널을 탑재한 1인승 비행기로...
애플이 이번에는 유럽 덴마크와 아일랜드에 각각 16만6000평방미터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세울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데이터센터에 무려 17억 유로(19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조1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새로 세워질 데이터센터는 유럽 지역 사용자들이 아이튠즈 스토어나 앱스토어, 아이메시지, 지도, 음성인식 시리 서비스 사용이 늘어 데이터 수요가 증가해 세워진다고 배경을 밝혔다. 애플 측은 지난해...
내년부터 청소년들이 SW(소프트웨어) 교육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대폭 확대된다. 금년 하반기에 72개 초중등학교를 SW교육시범학교로 지정하고, 내년에는 미래부·교육부가 공동으로 전국에 130개교 이상으로 확대한다.정부는 23일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실현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창의적인 SW교육은 논리적·창의적 사고와 문제분석 능력을 키워주는 역할을 하므로 가급적 어릴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수렴, 교육부와 미래부는...
산업제어시스템(ICS)의 보안 취약점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3분의 1 이상에 대한 보안 패치가 존재하지 않아 전력망, 상수도 등 주요 산업 기반 시설이 사이버 공격 위협에 고스란히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어아이(www.fireeye.kr)가 2000년 이후 15년 간 주요 기반 시설 시스템인 ICS 보안 취약점 관련 트렌드와 보안 패치 등에 대해 집중...
국내 통신 신호 처리 분야의 최강자인 (주)디에스피원 (대표 홍동호)이 세계 두 번째 큰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의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에 본격 참여한다.디에스피원은 검증된 디지털 신호 처리 기술과 전력 최적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스마트 시티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에 필요한 요소 기술과 상품들을 준비해 왔으며, 지난 9월 베트남 호치민...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6. 25일(목) 오전 10시에 잠실실내체육관(서울 송파 소재)에서 ‘튼튼한 안보의 길, 하나된 통일의 길’ 이라는 주제로『6․25전쟁 6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6․25전쟁 65주년 행사’는 6․25전쟁이 남긴 교훈을 바탕으로 분단 70년을 극복하고 한반도 통일시대를 견인하기 위한 국민의 단합된 힘을 결집시키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행사는 6․25참전용사 및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정부 주요인사, 각계대표,...
LG CNS(대표 김영섭)가 올해 자유학기제를 실시하는 중학생 3500명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 프로그램인 ‘코딩 지니어스(Coding Genius)’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LG CNS는 올해부터 중등 SW 교육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코딩 지니어스’를 지난해 20회, 2700명 대상에서 올해 30회, 3500명 대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코딩 열풍에 따른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는 공공SW사업의 하도급 구조 개편을 위해 2014년 12월 30일부로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법’이 개정되어 2015년 12월 3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공공SW사업은 원도급자가 하도급자에게 전부 하도급을 주거나, 여러 다단계 하도급 통해 갑-을-병-정 식(式) 무분별한 하도급 사업구조를 가질 수 있었다. 원 수급사업자 자체수행 비중이 10% 미만인 사업이 33.3%(2013년 조사, 직접인건비 기준) ...
지난 달 21일 대한변리사회 정기총회에서 37대 회장에 당선된 고영회 회장는 당선 소감에서 “지식재산일이 직역 밥그릇이란 볼모에 붙잡히면 안된다”며. “올바른 길, 정의로운 길, 법률소비자가 바라는 길로 가야 한다. 우리나라 앞날, 지식재산으로 결정될지 모른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 회장은 “변리사를 채찍질 해 주고 밀어주십시오. 국가경쟁력을 떠받는 여러 일 가운데 한 부분, 변리사가 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