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상상, 현실이 되다

상상, 현실이 되다

상상, 현실이 되다

과학자들이 나이가 들면 면역 능력이 떨어지는 이유를 밝혀냈다. 거꾸로 면역 능력이 떨어진 세포들에게 유전자를 주입해서 회복 치료가 가능하다.미국 UC 샌프란시스코(UCSF)를 중심으로 독일, 아일랜드, 스페인의 과학자들이 우리가 나이가 들면 왜 면역시스템(Immune system)이 작동하지 않는지 그 원인을 밝혀냈다. 면역시스템은 매우 중요한데, 생명에 위험이 되는 감염균이나 질병 등의 항원(antigen)에 대항하는 항체(antibody)를 만들어...
미국 스탠포드대 과학자들이 압력(Pressure or force)도 느끼는 인공 피부(skin-inspired mechanoreceptor)를 개발해 논문을 발표했다(Tee & Bao et al., Science, 16 Oct 2015).사람 피부의 피부 수용체(cutaneous receptors)가 압력을 느끼는 원리를 적용했는데, 인공 팔이나 다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0~200 헬츠(hertz)의 압각까지 느낄 수 있는 날도 멀지 않아 보인다. 실제로 이 인공 피부는 광유전공학으로(optogenetically...
아마존(Amazon)이 알렉사(Alexa)를 탑재한 스마트 안경을 비밀리에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랩126(Lab126)’ 이라는 비밀 실험실에이 장치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미 2014년에 영입한 구글 글라스(Google Glass)의 창시자이자 핵심 엔지니어인 바박 파비즈(Babak Parviz)를 프로젝트에 투입되고 있으며, 다른 여러 스마트 글라스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를 고용했다고 전했다.파비즈는 구글 글래스 프로젝트의 설립자이자 핵심 인물로서 Google X...
KAIST의 Flex House/Packaging 2014년 3월 5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신소재공학과 백경욱 교수 연구팀은 이방성 전도성 필름(ACF, Anisotropic Conductive Film) 특수 신소재를 이용해 전기가 잘 통하면서도 자유롭게 구부리거나 휠 수 있는 저가형 플렉서블 패키징 기술을 개발했다. 웨어러블 기기는 액세서리형, 의류일체형, 신체부착형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으로 제작돼 생활 전반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사람...
이번 주제는 구글이 개발하고 있는 혈당(Blood Sugar)을 모니터링 하는 스마트 컨택트 렌즈(Smart Contact Lens)에 대해서 알아보자. 정확히 말하자면 포도당(혈당) 수준(Glucose Level)을 알아내는 렌즈이다. 2014년 1월초에 외신들은 이 기상천외한 구글의 아이디어를 일제히 보도했다. 구글은 이를 위해 눈물(Tear Fluid)에서 혈당수준을 알아낸다?들어가기 전에 생물학적인 상식이 있어야 한다. 우리 몸은 218개 장기로 이루어져...
미국 미시건대(University of Michigan)의 천문학과(Department of Astronomy), 워싱턴 DC 소재 워싱턴 카네기 연구소(Carnegie Institution of Washington)의 외계자기학과(Department of Terrestrial Magnetism), 하버드대의 하버드스미소니언천체물리학(Harvard-Smithsonian Center for Astrophysics), 영국의 엑스터대(University of Exeter)의 천체물리학과(Department of Physics and Astronomy)의 천문학자들이 지구상의 바닷물 중 적어도 50%는 태양계 형성 전, 다른 외계 행성에서 옮겨왔을 가능성을 발견해...
로봇 다리의 전문가이자 선구자인 보스톤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사의 라이베르트(Marc Raibert)는 동물과 같은 생물학적 시스템을 적용한다면 엄청난 파워를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라이베르트는 말하기를 그저 단순히 하나의 컴퓨터 두뇌로 하여금 로봇이 걸을 때마다 모터를 돌리도록 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며 이 방법은 동물들이 걷는 방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몸은 그 자신의 자율적 마음을 갖고 있어 상황의 물리에 따라 자율적으로 반응하게 되어있다. 몸-마음-컴퓨터 두뇌의 이 세 가지의 하모니가 제일 중요한 프로젝트의 주요 도전이다"라고 미국 국방과학연구소로부터 150만 달러의 연구자금을 받은 라이베르트는 말하고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2015년 4월 4일 ‘IT거인들, 죽음에 도전하는 최신 프로젝트(Tech titans’ latest project: Defy death)’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과거 몇 세기 동안 탐험가들(explorers)이 ‘젊음의 샘(the fountain of youth)’과 '불로초(Elixir)'를 찾아 전세계 오지를 헤맨 것처럼 오늘날 억만장자들이 기술(technology)과 데이터(data, big data)를 이용해 영원한 젊음을 창조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보도했다.  역시...
디바이스가 건강을 지원하거나, 인공 손/피부 등의 촉각센서를 개발해 일반보철의학이나 로봇이나 정상인들의 능력을 향상(증강)시키는 기술들을 포괄적으로 포함한다. 또한 오감을 재생시키는 재생의학(Regenerative medicine)도 역시 포함한다. 일반보철의학(인공 눈)미국 워싱턴대 휴먼 인터페이스 기술연구소(HIT LAB)의 탐 퍼네스(Tom Furness) 소장은 2001년에 신경외과 의사들을 위한 인공눈인, 고화질의 버추얼 망막 디스플레이(Virtual Retinal Display)를 개발했다. 현재 마이크로비전(Microvision)사가 상용화에 도전하고...
 유럽우주국(ESA)의 혜성 탐사선인 로제타(Rosetta)호가 발사 10년만인 2014년 8월 6일 목표 혜성인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67P/Churyumov-Gerasimenko)’의 궤도에 진입했다. 인류 역사상 첫 혜성 탐색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로제타는 현재 시속 5만5000km(초속 약 15.3km)의 혜성 주위를 비행하고 있다. 그런데 3톤 규모에 불과한 로제타가 한정된 연료로 현재 이 정도의 속도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자체 추력만이...
2004년에 ‘강력 상호작용 이론에서 점근적 자유성 (漸近的 自由性) 발견 (for the discovery of asymptotic freedom in the theory of the strong interaction)’으로 중력을 제외한 약력-강력–전자기력 간에 상호작용하는 양자빛깔역학(QED, Quantum ChromoDynamics)의 통합 표준모델(Standard Model, SM) 정립에 공헌한 공로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미국 MIT 공대의 프랭크 윌첵(Frank Wilczek)은 2012년에 공간이 아닌...
 미국 하버드 대학의 자기조직 시스템 리서치 그룹(Self-Organizing Systems Research Group)이 마치 개미처럼 집단 협력 행동을 하는 1,024개의 꼬마 로봇(little bots)인 킬로봇(kilobot)을 개발했다.이들은 2011년도부터 로봇개발에 착수하여 2014년 8월에 그동안의 결과를 공개했다. 수 cm에 불과한 개미들이 협력해 거대한 크기의 개미굴을 만드는 원리인, 개미의 집단 지능을 활용하는 생체모방학(Biomimetics) 또는 생체의생학(Biomimicry) 기술이다.지름 3cm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