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BM 리서치(Research)를 주축으로 코넬대(Cornell Univ) 연구원들이 '브레인 칩(The Brain Chip)'을 개발했다.뉴런(Neuron)과 시냅스(Synapse) 구조를 모방해(이를 뉴로모픽(Neuromorphic)이라 함) 인간 두뇌와 같은 원리로 동작하는 컴퓨터용 프로세서 칩이 개발되었다. 그것도 스탬프 크기의(4cm x 4cm)의 슈퍼컴퓨터 칩이다.IBM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쓰이는 컴퓨터 칩과 달리 인간의 뇌를 닮은 이 같은 뉴로시냅틱(Neurosynaptic) 방식 컴퓨터 프로세서인 '트루노스(TrueNorth)'를...
꽃병 안에 소화액을 넣어 평소에는 꽃병으로 사용하다 화재 발생 시 꽃병을 던져 화재를 진압하는 꽃병소화기가 이목을 끌고 있다. 집안에서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여부가 화재 상황을 크게 좌우한다.2017년부터 집안에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지만 실제로 소화기를 비치하고 있는 가정은 58%에 그치고 있다. 또한 기존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어도 사용하기가 그리 만만치 않다. ▲ 평소에는 꽃병으로...
지난 1월 2017 CES에서 고글을 쓰거나 스마트폰 화면을 통하지 않고, 평면 테이블에 투영된 이미지를 3차원 이미지처럼 보이게 해주는 프로젝터 제품을 출시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영국의 스타트업 ‘홀로램프(HoloLamp)’가 6월1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 테크놀로지 2017(VivaTechnology | Paris 2017)에서 새로운 컨텐츠를 선보였다.홀로램프가 선보인 증강현실 3D 컨텐츠는 주택 모델과 섬을 중심으로...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YFHyG1IOsgE]스마트폰과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한 작곡 애플리케이션이 나왔다. 삼성전자 C랩 '뮤직크로키' 팀이 개발한 '험온(Hum On)!'이다. 험온은 음악 이론을 전혀 모르는 이도 한두 번만 써보면 누구나 어엿한 악보를 완성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악기 연주 못해도, 악보조차 못 읽어도 흥얼거리기만 해도 작곡 가능하다는 얘기다.험온을 사용하면 전문적 작곡 지식이 없는 사람도 곡...
학습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적합한 방식은 “Learning by doing”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책에서 인가 알려주고, 보여주고, 시켜보고, 고쳐주는 것이 교육의 핵심을 잘 지적했다. 여기서 시켜본다는 것의 중요성이 제대로 지적되어 있다. 이것이 또한 “Learning by doing” 과도 상통하는 개념인 것이다. 학습도 여러가지 도구를 사용해서 “Learning by doing”을 활용할 수 있다. 소위...
스마트 안경 소식 2가지, 자동차 전자제어 장비 제조업체 보쉬의 스마트안경 ‘BML500P’ 동영상 공개와 ‘구글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2(Glass Enterprise Edition 2)’의 일반 판매 소식이다CES 2020에서 스마트안경 ‘BML500P’를 공개한 보쉬가 이번에는 동영상을 공개했다.[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yIGaEHuCuAs]동영상을 보면 BML500P는 안경 렌즈에 영상을 비추는 것이 아니라 망막에 직접 영상을 투사하는 기술이다.보쉬의 스마트안경은 빨강 파랑 녹색의...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B6sn2vRJXJ4]구글의 ‘프로젝트 솔리(Project Soli)’의 진행 상황이 지난 10일(현지시간) 공개됐다. 프로젝트 솔리는 지난 2015년 구글 연례개발자회의(I/O)에서 공개된 손동작을 인식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손가락 제스처를 인식하는 구글의 프로젝트 솔리는 엄지와 검지의 움직임을 통해 특정 사물을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다.그간 카메라로 시각적인 영상을 인식해 사용자의 움직임을 포착해내는 방식인 모션인식 기술은...
유튜브에서 내가 좋아하는 음악의 공연 영상을 보고 원하는 악기의 연주방법을 알 수 있다면 어떨까? 악기뿐만 아니라 사물의 소리를 계이름으로 표현하는 '절대음감'을 부러워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다. 인공지능(AI)이 연주하는 악기가 무엇이며, 어떤 소리가 나는지 찾아낸다.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의 컴퓨터과학 인공지능연구소(CSAIL, Computer Science and Artificial Intelligence Laboratory, 이하 CSAIL)가 개발한 새로운 AI...
코로나 19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아마존은 지난 3월 상품 물류센터 출하 작업 인력 10만 명을 고용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아마존 물류센터 종사자들의 코로나 19 대처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또한 인건비도 큰 문제다. 실제로 온라인 쇼핑의 연간 매출은 20%나 성장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일하려는 인력이 없어 문제점으로 나타나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20분 만에 주파하고 서울에서 뉴욕까지 2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 엄청난 속도의 이동 수단인 하이퍼루프(Hyperloop)가 세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하이퍼루프 개발사 중 하나인 하이퍼루프 원(Hyperloop One)이 11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북쪽 네바다 사막에 설치된 테스트 선로에서 하이퍼루프 추진체 프로토타입(prototype)의 시연을 성공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테스트는 속도보다는 추진력 등 초기...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74BjdHDJeE0] 기존 제품보다 최고 100배 빠른 3D 프린팅가 등장했다. ‘터미네이터 2 : 심판의 날(Terminator 2: Judgment Day, 1991)’에 나오는 로봇 T-1000은 역대 터미네이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살인로봇 중 최고의 악당으로 평가 받는다. 끈적거리는 액체 금속 상태(Liquid metal) 로 몸을 자유롭게 변환하고 순식간에 뭉쳐져 로봇 형태가 된다. 터미네이터 2가 개봉된...
스탠퍼드대학 연구팀이 소형 사족보행 로봇 ‘스탠퍼드 퍼퍼(Stanford Pupper)’ 제작에 필요한 부품이나 소프트웨어 등을 9일(현지시각) 공개했다. 다음 동영상을 보면 스탠퍼드 퍼퍼를 만드는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스탠퍼드 퍼퍼는 목 없는 강아지와 같은 사족보행 로봇이다. 앞뒤 좌우를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다리를 구부리거나 엎드릴 수 있으며. 점프도 할 수 있다. 또 특정 발만을 굽혀 몸을...